안녕하세요 리셔입니다!


Cytus 2 1.1 Update 하고 벌써 2주가 되어 가네요.


Cherry 신곡 중 Hunted 라는 곡의 Chaos Level(12) Million Master 영상 올려봅니다! (TP 98.24%)


노래는 정말 좋은데 중간에 폭타 때문에 MM 하기가 어려웠네요....라기보단 실력이 부족하네요 ㅋㅋㅋ




안녕하세요!


3월 8일 Cytus 2 1.1 업데이트가 진행 되었습니다.




- Cytus 2 v1.1 Trailer






우선 가장 큰 업데이트 사항은 신규 캐릭터 'Cherry' 의 추가입니다.


- New character 'Cherry'




Cherry는 Xenon, ConneR과 동일하게 유료 DLC 로 약 10달러를 내고 추가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곡들은 대부분 보컬곡들이며 PAFF의 곡들과 비슷한 느낌의 노래들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로 무료 캐릭터 세 명의 Max Level이 25에서 30으로 변경 되었으며,


그에 따른 스토리가 추가 되었습니다.



- Max Level이 30으로 변경





- 25레벨 이후 추가 된 스토리 역시 동일하게 게임 내 SNS인 'iM'을 통해 진행된다





저도 자주 플레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슬슬 신곡이 필요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딱 업데이트가 돼서 오랜만에 아이패드들고 카페에서 플레이 중이네요 ㅋㅋㅋ


- 오랜만에 플레이 해본 난이도 12의 'MAKE ME BURN' CHAOS 난이도, 부끄러운 실력...ㅠㅠ






여러분들도 추가된 스토리와 신곡에 도전 해보세요!


중학교시절 오락실에서 EZ2DJ나 PUMP를 화려하게 플레이 하던 모습을 보고 그때부터 쭈욱 리듬게임을 즐겨 왔어요


PUMP는 살이 쪄 가면서 접게 되고 아케이드론 EZ2DJ (지금은 EZ2AC), CHUNITHM (츄니즘), IIDX (투덱) 등 잘 하진 못하지만 여러가지 하고 있어요


하지만 모바일로는 스크린을 터치 해야 하다보니 특유의 손맛이 없어서 그런지 땡기지 않았었는데, Cytus 라는 게임은 노트가 내려오는걸 치는 방식이 아니라 화면에 동그란 원이 생기면 리듬이 맞춰서 터치를 하거나 드래그를 하는 등의 동작으로 입력을 했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플레이 했었죠


- Cytus 타이틀 화면





하지만 출시 된 지 꽤 오래되어서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 스토어에서 Cytus 2가 랭킹에서 보여서 고민할것도 없이 바로 다운받아서 플레이 해 봤어요


- Cytus 2 타이틀 화면




Cytus 2로 넘어 오면서 바뀐점 중 가장 큰것이 스토리가 추가 된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스토리 전개 방식이 나름 독특한데, 게임은 5명의 캐릭터로 플레이를 할 수가 있고 각각의 캐릭터는 게임 내에서 뮤지션을 하고 있다는 설정이에요



- 플레이 가능한 5명의 캐릭터 (PAFF, NEKO, ROBO_Head, Xenon, Conner)





캐릭터의 곡을 플레이 하게 되면 해당 캐릭터의 레벨이 오르게 되고, 레벨이 오를때 마다 게임 내 SNS인 'iM' 에서 대화가 이뤄지면서 스토리가 전개되요



- PAFF 의 'iM' 일부






뭐 사실 스토리 비중이 큰건 아니지만, 노래만 플레이 하는것 보단 소소한 재미가 추가되어 어느정도 동기 부여가 되는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노래 플레이 화면도 세련되게 바껴서 플레이 하는데 한층 몰입이 더 잘되는 것도 큰 장점!




- Cytus 1의 플레이 화면





- Cytus 2의 사이버펑크한 컨셉에 맞춰서 바뀐 플레이 화면





Cytus 2에 대해서 정리 해보자면


- 평점 9.5/10점

- 독특한 스토리 전개 및 플레이 방식

- 여러 장르의 개성적인 노래들

- 사이버 펑크틱한 분위기

- 적절하게 된 한글화!



딱 하나 Cytus 1때부터 거슬렸던 점이 있었는데, 화면 전체에 분포되 있는 노트를 터치 해야 하다 보니 특정 포지션의 노트를 터치 할 때면 손이나 팔에 가려서 다음 노트가 잘 안보였다는 건데 이건 어쩔수 없이 적응 하는 수 밖에 없겠더군요 

평점에 0.5점 깍인건 이것때문! ㅋ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인 ROBO_Head의 'Deadly shot game' Hard 난이도 플레이 화면을 올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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