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와서는 핑때문에 일섭 아이디를 만들어서 일섭에서 롤을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근데 소환사의 협곡이든 롤체, 칼바람에서든 한번씩 매칭이 잡히고나서 게임 화면으로 들어갈 때

 

플레이어 카드가 뜨지 않고 검은 화면에서 넘어가지 않다가 아래와 같은 오류가 뜰 때가 있었는데요

 

 

로딩자체가 되지 않고, 재접속을 해도 동일 오류가 뜬다

 

 

찾아본 바로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고 그에 따른 해결법도 다양하게 있겠죠

 

그 중에서 제 피씨에서 해결 된 방법 하나만 알려드릴게요

 

이것저것 해보다가 찾은 방법인데, 단순하게 "스팀" 프로그램을 종료 하면 됩니다

 

왜인지 모르겠는데 스팀 실행중엔 위에서 언급한 네트워크 오류로 게임에 들어가질 못하더군요

 

혹시 같은 오류가 나는분은 스팀이 실행 중인지 한번 봐보세요

안녕하세요 리셔입니다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일본에서 일하면서 세 달에 한번씩은 한국에 들어왔었는데,

 

코로나때문에 2019년 12월에 들어온 후 거의 1년 가까이 못 왔어서 볼일이 너무 많이 쌓이다보니...

 

자가격리 후 볼일을 보고 나갈 생각으로 휴가를 몰아 써서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양국의 방침이 자주 바껴서 혹시나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최신 기준 기록을 남겨 봅니다

 

 

군대군대 열려있는 나리타 공항 면세점, 열려 있는 곳도 상품이 많이는 없었지만 대부분 할인을 진행 중이었으며 60%이상도 있었다

 

이런식으로 돌아가면서 오픈 하는 듯 하다

 

1. 일본 <-> 한국, 재입국 예정자, 레지던스 트랙 기준

 

2020년 11월 1일부로 출입국재류관리청으로부터의 '수리서'를 발급 받을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대신 '서약서' 라는 서류의 사본을 준비 해야 합니다 (일본 재입국시 제출)

 

대략 방역 수칙을 지키겠다는 내용에 서약을 하는 서류로,

같은 회사의 보증인도 적어서 내야 하기때문에 출국 전에 미리 준비 해 두시는게 좋겠죠

 

자세한 내용은 아래 테이블 및 대사관 게시글 링크 참조 바랍니다

(www.kr.emb-japan.go.jp/what/covid19_ourai_ko.html)

 

 

 

 

2. 한국 입국 후

 

제가 알기론 2020년 11월 기준, 일본에서의 입국은 인천 공항으로 밖에 안됩니다

 

우선 인천 공항에 도착 하게 되면 자가격리 앱 설치, 방역 관리 질문 등 생각보다 입국 절차에 시간이 많이 걸려요

 

입국자가 별로 없어서 기다리는 시간은 없지만, 저같은 경우 짐찾는 시간 제외하고도 30분 이상 걸렸네요

혹시나 지인이 데리러 오는경우 오래 기다릴 수 있으니 미리 알려 주시는 게 좋겠네요

 

 

자택 격리인 경우에만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전화로 동거인과 통화로 확인이 되어야 합니다

 

혹시 통화가 어려운 경우가 있을 수 있기때문에, 사전에 입국 예정 시간을 알려줘 전화를 받을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네요

참고로 직접 전화를 거는게 아니라, 공항 유선 전화로 걸기 떄문에 로밍이나 국제전화 관련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여튼 여러가지 절차를 거친 후 입국하게 되면 바로 교통편을 물어볼텐데요

 

저같은경우 데리러 올 사람이 없어서 공항에서 광명역으로 이동 후 KTX 입국자 전용 칸을 이용했습니다

(공항 -> 광명역 셔틀버스, 12,000원)

 

출구에서 광명역 셔틀버스 탑승장까지 꽤 멀어요.. 편한 신발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KTX 표는 미리 예매 하시면 안됩니다 현장에서 발권 받으셔야되요

 

입국자 전용 KTX 운행 표

 

셔틀 버스로 광명역에 도착 하시면, 우선 셔틀버스 비용을 결제 하신 후 전용 대기장소에서 기다리시면 됩니다

 

대기장소에는 기본적인 음료, 샌드위치, 햄버거 자판기와 전자렌지가 구비되어 있어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울 수도 있습니다

(신용카드 사용 가능!)

 

자리도 넉넉했었는데 딱 하나 단점이 좀 추웠어요 좀 따뜻하게 입고 가시던지 가져가서 꺼내 입으시는게 좋아요

 

그렇게 대기 하다보면 출발 10분전에 철도 경찰분들이 해당 차량 탑승자들을 모아서 같이 이동 합니다

 

이동 할 때 일반 탑승자분들이 신기하다는 듯이 보시더군요 ㅋ_ㅋ

 

 

그리고 KTX로 이동 후는 아마 보건소마다 방침이 다를텐데 저같은 경우 아래 두가지 중 후자였습니다

 

KTX역에서 안전숙소까지는 응급차로 합니다, 태어나서 처음 타본 응급차...

 

A. KTX 도착 시간이 19:20분 까지인 경우

 

그날 바로 보건소로 이동 후 진단검사, 그리고 안전 숙소로 이동 후 검사 결과 통지 대기

 

도착일에 바로 검사를 해도, 오전에 검사를 한 경우는 다음날 9시 이후 통지이고 오후 검사는 다음 날 20시 이후 에 결과가 나와요

 

 

B. KTX 도착 시간이 19:20분 이후의 경우

 

시간이 늦는 경우 우선 안전 숙소로 이동부터 합니다

 

그리고 다음 날 아침 9시~10시 사이에 보건소분들이 와서 검사를 하시더군요

 

검사결과는 검사를 한 날 20시 이후에 나오고, 결과가 나온 후에 퇴실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검사 결과 통지 후 퇴실 시 지원물품을 한상자 주는데, 생각보다 무거워요!!! 지인에게 꼭 숙소 바로 앞으로 와달라고 하세요!!

 

저는 백팩+케리어+지원물품...... 죽는줄 알았어요......

 

 

그렇게 자택으로 복귀 하시면 2주간의 자가격리 스타트입니다

 

전 지겨울 거 예상해서 최근에 구매한 오큘러스 퀘스트2와 닌텐도 스위치를 들고 왔었는데,

 

비트세이버, Eleven table tennis VR 요거 두개만 한 거 같네요 

 

링피트 어드벤처로 운동 하려고 했었는데... 케리어에서 꺼내지도 않았어요.... ㅠㅠ

 

 

자가격리 해제는 입국일로부터 2주 후인데, 하루 전날 보건소에 가서 검사를 한번 더 받아야 합니다.....

 

코에 그 기다란걸 한번 더 넣으셔야 되요.....

 

뭔가 아프진 않은데 불편한 그 느낌, 그 기다란걸 빼도 꽤 오래 남아있는 그 느낌.. 해본분만 압니다.. 

 

 

그렇게 자가격리 해제 날, 검사결과를 통보 받으면 자유의 몸이 됩니다

물론 음성인 경우에만요.....

 

 

여기까지가 자가격리 후기이고, 나중에 일본에 복귀 하게되면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혹시 질문사항 코멘트 남겨 주시면 아는 내용 안에서 답변 해드릴게요

안녕하세요 리셔입니다


일본에서 지난 달부터  거주중인데, 오전에 일찍 거리로 나와보면 아침 일찍 문을 여는 음식점이 많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코메다 커피(Komeda Coffee) 라고 숙소 주변에 있는 커피 숍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때우곤 하는데, 


여긴 11시 이전에 음료를 주문하면 아래 세 종류의 식빵도 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定番ゆで玉子手作りたまごペースト名古屋名物おぐらあん
















저는 개인적으로 팥 앙코랑 같이 나오는 C 를 좋아라 합니다


위 사진만 봐선 식빵 반조각으로 보일 수 있는데, 두께가 빵집에서 잘라놓은 식빵의 두배입니다






식빵에는 버터를 발라서 삭짝 구워서 나오고, 팥 앙코가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하게 맛있어서 거의 매일 아침 코메다 커피를 애용 중입니다



주문 하실때는 11시 이전에 가게에 가신 다음, 예를 들어서 C 세트와 아이스 커피를 시킨다고 하면 


"C and Iced coffee please" 아니면 "씨 토 아이스 코히 쿠다사이" 라고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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