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셔입니다!


4월 30일자로 Cytus 2 1.2 버젼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다른 변경 사항은 없고 Sdorica 라는 게임의 OST 두 곡(Neco Chapter) 및 ROBO_Head와 ConneR chaper에 각각 한 곡씩 총 4곡이 추가 되었습니다.


사실 몇 일 전부터 스도리카를 하고 있었는데 사이터스에 노래가 나온다는 소식이 들리니 엄청 반갑더라구요


추가 되는 곡 리스트는 아래와 같으며, 스도리카 OST 두 곡의 Chaos Level MM 영상도 올려 봅니다!




Neco Chapter

- The story unfolds (2/5/10)

- Hesitant blade (2/5/11)


ROBO_Head Chapter

- Midnight (3/7/13)


ConneR Chapter

- Aphasia (2/7/13)





The story unfolds Chaos(10) MM



Hesitant blade Chaos(11) MM



안녕하세요 리셔입니다


Cherry Chapter Chaos level 4곡 추가 영상 올려 봅니다



- Scenery in your eyes Chaos (9)





- I'm not Chaos (11)






- Still Chaos (11)






- Living for you Chaos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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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셔입니다!


Cytus 2 1.1 Update 하고 벌써 2주가 되어 가네요.


Cherry 신곡 중 Hunted 라는 곡의 Chaos Level(12) Million Master 영상 올려봅니다! (TP 98.24%)


노래는 정말 좋은데 중간에 폭타 때문에 MM 하기가 어려웠네요....라기보단 실력이 부족하네요 ㅋㅋㅋ




제가 참석 하는 건 아니고 일본인 친구가 참가 하는데 표가 하나 남아서 꼽사리로 입장 예정입니다 ㅋㅋㅋ


Super comic city 27은 5월 3일, 4일 양일 간의 이벤트이며, 장르는 아래와 같아요


5/3 (목)

게임/소설 FC/역사, 고전/연예, 음악/ 창작 일반/ 창작 JUNE, BL/미소녀 남성향


5/4 (금)

점프 계 FC/만화 FC/애니메이션 FC


장소는 오다이바의 도쿄 빅사이트!


이번에 가면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랑 몬헌 관련 굿즈를 쓸어 올 예정입니다


작년 여름에도 한번 참가 했었는데 처음이라 준비가 부족해서 많이 못 샀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준비를 해서 가야겠네요





안녕하세요!


이탈리아 여행 팁에 이어서 스위스 여행 관련 팁 올려 봅니다.

이탈리아는 건물들이 볼게 많았으면 스위스는 역시 자연이 아름다웠어요.

특히 융프라우 요흐는 여름에 다시 한번 가보고 싶은 곳 1순위로 꼽아 봅니다!



- 융프라우 요흐 정상에서 만난 수호랑과 반다비!! 예상치 못하게 봐서 그런지 정말 반가웠다.




1. 이동 수단 관련 팁!



이탈리아도 그랬지만, 스위스는 특히 교통비가 더 비쌌던거 같아요 -ㅅ-


장거리 이동이 잦을 수 밖에 없는데, 매번 티켓을 사게 되면 감당이 안될 정도.......지만!


스위스에도 여행자를 위한 패스가 준비 되어 있어요.



A. Swiss travel pass : 연속되는 기간 동안 스위스 전 구역의 버스, 기차를 무료로 이용 가능 / 3일, 4일, 8일, 15일권


B. Swiss travel pass flex : 1번 travel pass와 동일하지만 적용 하고자 하는 날짜를 선택 가능! (Ex, 3일권으로 6일, 8일, 10일 등..)

                                 1번 패스보다 약간 더 비쌈.


C. Swiss half fare card : 대부분의 기차, 버스, 보트 및 일부 케이블 카 티켓을 반값에 구매 가능

                               짧은 구간의 이동수단을 자주 이용 시 유리!



인터넷으로 구매 하시는 경우 아래 홈페이지로!


https://www.swiss-pass.ch/



그냥 매번 티켓 구매 하시는 것 보다, 여행 일정 짜면서 자신의 일정에 유리한 패스를 구매 해서 가시면 안 그래도 비싼 유럽인데 경비 절감에 많이 도움이 돼요.


저 같은 경우엔 첫날, 마지막 날은 별로 이동이 없어서 티켓을 구매 하였고, 본격적으로 이동이 많았던 2, 3, 4번 째 날에 사용 하기 위해서 A. Swiss travel pass 3일 권을 구매 했어요.


인터넷으로 구매 하셔도 되고, 공항이나 메인 역에서 구매 하셔도 됩니다. 저는 Zurich main station 에서 구매 하였는데 직원이 정말 친절 했어요!



- Swiss pass를 구매 가능 한 Zurich main station의 Tourist Service.




참고로 패스는 아래처럼 넣어서 다닐 수 있는 투명한 표지도 같이 줘서 찢어질 염려는 안 하셔도 돼요. 반으로 접으면 작은 포켓에도 쏙 들어가는 크기!



사용 하는 방법은 별거 없고, 기차나 버스 이용 중 티켓 검사를 할 때 여권과 같이 보여 주면 됩니다. 따로 검사를 안 하면 꺼낼 필요가 없어요.


참고로 융프라우 요흐를 가시는 경우 Travel Pass 를 가지고 있으면 추가 할인 가능! 이건 아래 융프라우 요흐 관련 해서 자세히 적을게요.



그리고 기차의 경우 대부분 1등석과 2등석이 나눠져 있는데, Travel Pass도 2등석만 사용 가능한 것과 1, 2등석 전부 사용 가능 한 티켓이 나눠져 있어요.



- 1등석 티켓으로 이용 가능한 기차 칸, 큼지막하게 '1'이 적혀 있어서 확인 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참고로 2등석 티켓을 가지고 있는 경우, 대부분의 기차가 길어서 앉을 자리를 빨리 찾기 위해선 미리 해당 플랫폼에 가서 기다리는 편이 좋아요.



- 전광판에서 트레인의 정차 위치를 확인 가능. Gleis=Platform, Sektor=Sector. 2등석 기차를 타기 위해선 A, B Sektor로 가야 한다.




1등석과 2등석 차이는 별거 없는데, 우선 비는 자리가 많아서 빈 자리를 찾아 다닐 필요가 없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이에요. 그리고 조금 더 넓고, 의자도 편하구요.


하지만 2등석보다 꽤 비싸기 때문에 금액 확인 후 자기에게 맞는 티켓으로 구매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대부분의 기차가 지정석이 아니에요.


저 같은 경우 혼자 여행을 했기 때문에 2등석만 이용을 해도 별로 불편한 점은 없었어요.





참고로 길 찾는건 Google map 어플만 썼어요!! 구글맵 갓갓어플 두번쓰세요!


예를들어서 Bern에 있는 한식당 Arirang 에서 Interlaken Ost 역으로 가고 싶을 때 구글맵에서 검색을 하면 아래처럼 나와요


검색하는 시점 기준으로 이용 가능한 기차, 버스 및 탑승 플랫폼까지 알려줘서 따로 가는 방법을 찾아 볼 필요가 없어요


조금 주의 하셔야 할 점은, 아래처럼 환승이 필요 한 경우 보통 최소 3분정도 텀을 두고 검색을 하는데 스위스의 역들은 대부분 크고 넓어서 그 시간 내에 플랫폼을 못 찾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2.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 방문 시 팁!



스위스에 가시는 경우 보통 Top of Europe, 융프라우요흐는 대부분 들르시는데요


융프라우요흐는 인터라켄 동역(Interlaken Ost)에서 정상까지 트레인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저는 하루 일정이었기 때문에 인터라켄동역-융프라우요흐(정상) 왕복 티켓으로 융프라우요흐만 다녀왔는데, 중간 역에서 갈 수 있는 장소들도 아름다운 곳이 많더라구요. 


- 융프라우요흐에서 한컷!







자기 일정에 맞춰서 티켓을 구매 하시되, 동신항운 할인 쿠폰은 꼭 미리 출력해서 가세요!! (한국인이면 누구나 사용 가능)



여러 구간이 있지만, 참고로 인터라켄 동역-융프라우요흐 왕복 티켓의 경우 금액이 아래와 같아요.


- 정상 요금                             : 210.8 프랑

- 할인 쿠폰 적용 금액                : 145 프랑

- 할인 쿠폰 + 트레블 패스 적용   : 132 프랑


* 2018년 2월 기준이며, 금액은 변동 가능 합니다.



동신항운 할인 쿠폰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출력 하시면 돼요.


http://jungfrau.co.kr/main/main.asp



할인 쿠폰만 뽑아가도 30% 이상 할인 된 금액으로 왕복 티켓을 구매 가능하며, 앞서 설명 드린 Swiss travel pass를 가지고 계시면 중복으로 할인 가능!


해당 쿠폰은 인터라켄 동역에서 융프라우요흐 티켓 구매 시 여권과 함께 제시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쿠폰으로 티켓 구매 시 융프라우요흐에서의 컵 신라면이 무료! (현금으로 구매 시 7.5 프랑)


한국인분들이 꽤 많이 보였는데, 생각보다 이 쿠폰을 모르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다들 신라면을 사 드시던.........ㅋㅋㅋㅋ


참고로 티켓에 1.5프랑이었나? 추가로 내시면 신라면 블랙으로 업그레이드 가능합니다.


저는 한국에서도 신라면 블랙을 안 먹어봐서 블랙으로 먹었어요!



- 신라면 및 여러가지 먹거리를 구매 가능한 Shop, 정상에 도착하면 제일 처음 보이는 곳이다






적다 보니 글이 너무 길어져서 여기까지만 적고, 마지막으로 찍었던 사진들 몇 장 올리고 글 마무리 할게요.



- 맥가이버칼을 구매 했던 빅토리녹스 Zurich 지점




- 느끼한 음식들에 질려서 찾아간 한국 음식점 'Arirang' 과 거기서 먹은 닭불고기(?), 한국인보다 현지인들에게 인기





- 현지에서 먹은 만화에 나오는 고기(?)와 맥주, 오른쪽의 치즈+감자는 보기만큼 느끼했다......





- 융프라우에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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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사항들!  (0) 2018.02.19

안녕하세요!


3월 8일 Cytus 2 1.1 업데이트가 진행 되었습니다.




- Cytus 2 v1.1 Trailer






우선 가장 큰 업데이트 사항은 신규 캐릭터 'Cherry' 의 추가입니다.


- New character 'Cherry'




Cherry는 Xenon, ConneR과 동일하게 유료 DLC 로 약 10달러를 내고 추가 구매를 하셔야 합니다.


곡들은 대부분 보컬곡들이며 PAFF의 곡들과 비슷한 느낌의 노래들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로 무료 캐릭터 세 명의 Max Level이 25에서 30으로 변경 되었으며,


그에 따른 스토리가 추가 되었습니다.



- Max Level이 30으로 변경





- 25레벨 이후 추가 된 스토리 역시 동일하게 게임 내 SNS인 'iM'을 통해 진행된다





저도 자주 플레이 하는 편은 아니지만 슬슬 신곡이 필요하다고 생각 했었는데 딱 업데이트가 돼서 오랜만에 아이패드들고 카페에서 플레이 중이네요 ㅋㅋㅋ


- 오랜만에 플레이 해본 난이도 12의 'MAKE ME BURN' CHAOS 난이도, 부끄러운 실력...ㅠㅠ






여러분들도 추가된 스토리와 신곡에 도전 해보세요!


이번에 회사 때려 치고 쉬는 동안, 지금 아니면 언제 유럽 가보겠어?! 라는 생각이 갑자기 들어서 2월에 이탈리아-스위스 2개국을 11일 동안 갔다 왔습니다!


11일이라고 해도 왔다 갔다 2일 날라가서 실제 있었던 기간은 더 짧았지만요.....ㅋㅋ


근데 실제로 두 곳을 가보니 생각 하던 것과는 다른 게 많아서, 혹시나 이탈리아나 스위스를 가시는 분이 계신다면 미리 보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한 컷!






- 이탈리아 편



1. 영어 만으론 조금 힘들 수 있다


생각보다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이 많아요


영어가 잘 안 통한다 싶을 땐, 어느 정도 바디 랭귀지를 섞어 주시면 의사소통이 수월해 집니다


그리고 시골은 물론이고 Roma나 Milano같은 큰 도시에도 영어로 된 표지판 같은 게 많이 없어요


특히 지하철은 Only 이탈리아어.....ㅠ


그나마 영어랑 비슷한 단어가 많아서 아예 못 알아볼 정도는 아닙니다!


그리고 아래 기본적인 이탈리아어 정도는 외워 가시면 좋아요



- 본 죠르노       / 아침, 낮 인사

- 부오나 세라    / 저녁 인사

- 챠오              / 간단한 인사, 만났을 때, 헤어질 때 모두 사용 가능

- 그라찌에        / 감사합니다





- 처음엔 맥도날드(?)인줄 알았던 지하철 M(etro) 간판







2. 비교적 불친절한 사람이 많다


이건 제가 기존에 일본만 자주 가서 그런 걸 수도 있는데 꽤 체감 되더라구요...


뭐 불친절 하다고는 해도 막 화를 내거나 그런 건 아니고, 


영어를 쓰다가 제가 하는 말을 못 알아 들으면 바로 인상을 쓰고 아앙?? 하는 느낌으로 쳐다봐요 ㅋㅋㅋ


처음엔 당황해서 어버버 했었는데 몇 번 당하고(?)나니 그냥 그러려니 하고 할 말 계속 했어요ㅋ


물론 안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점원이 막 인상 찌푸리고 쳐다봐도 당황하지 마시고! 주문 하시길!








3. 많이 시끄럽다!


특히 게스트 하우스 이용 하시거나 지하철, caffe 같은 가게에서 정말 시끄러워요


이건 뭐 나라마다 문화가 다를 수 있는데, 전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비오는 오전 아침 이탈리아 카페 창가에서 조용히 책을 읽는 된장남이 되고 싶었는데..


비도 오고 아침일찍 일어났고 카페에 간 것 까진 좋았는데.....


다른 손님들 이야기 소리가 정말 시끄러워서 실패..........ㅠㅠ




 - 숙소 앞에 있던 작은 카페에서 유쾌한 주인 아저씨가 만들어 주신 카페라떼!





전 사실 장거리 비행이다 보니 비행기 소리 때문에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을 가져 갔었는데,


비행기에서도 유용하게 썼지만, 이탈리아에서 더 유용 했던 것 같아요 ㅋㅋㅋ


목에 헤드셋 걸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걸고 다녀도 시선도 별로 안 끌고 좋았어요!


참고로 스폰지로 된 귀마개 같은 경우 항공사에서 지급해 주는 경우가 많으니 못챙기셨더라도 너무 걱정 마세요



- 제가 썼던 노이즈 캔슬링 헤드셋 SONY / MDR-1000X, 나오자마자 사서 아직까지 잘쓰고 있어요







4. bar, caffe, restorante


우리나라에선 바, 카페, 레스토랑 구분이 명확한데 이탈리아에선 모호하더라구요


restorante 는 그나마 음식점 메인에 커피, 술이 서브인 가게가 많은데


bar 랑 caffe 는 아무리 봐도 모르겠.......ㅋㅋㅋ


미리 가게들 검색 해서 가시던지, 아니면 밖에 메뉴들 나와 있으면 보고 들어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 이런 식으로 caffe랑 bar를 같이 써놓은 곳이 많다







5. 이탈리아 버거킹에서 take out 시 주의!!


숙소 주변에 마땅한 음식점이 없어서 버거킹에 들러서 세트메뉴 하나를 주문해서 


Take out 했었는데, 콜라를 받침에 올려서 넣어 주더라구요


걸어서 3분 거리에 숙소가 있었는데, 숙소에 와서 보니 콜라가 넘어져서 버거가 콜라절임이 되어 있었......


다른 패스트푸드점도 그런지 모르겠는데, 버거킹에서 Take out 하실 땐 콜라를 따로 빼서 들고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 문제의(?) 버거킹 가게 내부






6. 문을 늦게 여는 가게가 많다


가게 알아 보실 때 오픈 시간은 꼭 같이 알아보고 가세요!!!


제가 갔던 어느 가게는 평범한 음식점인데 오후 8시 오픈이더군요.....


찾아보니 주변에 가게들 대부분 오후 8시 오픈;;


구글 지도에서 가게 검색하면 오픈 시간이나 휴무까지 같이 적혀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어요




- 구글 지도에서 가게를 검색 한 화면, 피렌체의 레스토랑 Dall'Oste(달오스떼)





- 달오스떼에서 먹은 티본 스테이크, 정말 맛있었다!!!





- 달오스떼 내부 사진





** 달오스떼 이용 시 꼭 저녁 6시 이전에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현지인도 많지만 외국인, 특히 한국인, 중국인이 많이 가는 가게인데 6시 이후로 급격하게 손님이 많아져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되요


저는 뭣도 모르고 그냥 6시에 가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앉았는데 단체 손님들이 막 오더니 곧 만석이 되서 추운데도 문 밖에 줄을 서서 기다리더군요......


스테이크 먹는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잘 안 빠지기 때문에 가실 거면 6시 이전에 가시길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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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여행 시 알아두면 좋은 사항들!  (0) 2018.03.16

중학교시절 오락실에서 EZ2DJ나 PUMP를 화려하게 플레이 하던 모습을 보고 그때부터 쭈욱 리듬게임을 즐겨 왔어요


PUMP는 살이 쪄 가면서 접게 되고 아케이드론 EZ2DJ (지금은 EZ2AC), CHUNITHM (츄니즘), IIDX (투덱) 등 잘 하진 못하지만 여러가지 하고 있어요


하지만 모바일로는 스크린을 터치 해야 하다보니 특유의 손맛이 없어서 그런지 땡기지 않았었는데, Cytus 라는 게임은 노트가 내려오는걸 치는 방식이 아니라 화면에 동그란 원이 생기면 리듬이 맞춰서 터치를 하거나 드래그를 하는 등의 동작으로 입력을 했기 때문에 질리지 않고 오랫동안 플레이 했었죠


- Cytus 타이틀 화면





하지만 출시 된 지 꽤 오래되어서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 스토어에서 Cytus 2가 랭킹에서 보여서 고민할것도 없이 바로 다운받아서 플레이 해 봤어요


- Cytus 2 타이틀 화면




Cytus 2로 넘어 오면서 바뀐점 중 가장 큰것이 스토리가 추가 된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스토리 전개 방식이 나름 독특한데, 게임은 5명의 캐릭터로 플레이를 할 수가 있고 각각의 캐릭터는 게임 내에서 뮤지션을 하고 있다는 설정이에요



- 플레이 가능한 5명의 캐릭터 (PAFF, NEKO, ROBO_Head, Xenon, Conner)





캐릭터의 곡을 플레이 하게 되면 해당 캐릭터의 레벨이 오르게 되고, 레벨이 오를때 마다 게임 내 SNS인 'iM' 에서 대화가 이뤄지면서 스토리가 전개되요



- PAFF 의 'iM' 일부






뭐 사실 스토리 비중이 큰건 아니지만, 노래만 플레이 하는것 보단 소소한 재미가 추가되어 어느정도 동기 부여가 되는 것은 사실이죠


그리고 노래 플레이 화면도 세련되게 바껴서 플레이 하는데 한층 몰입이 더 잘되는 것도 큰 장점!




- Cytus 1의 플레이 화면





- Cytus 2의 사이버펑크한 컨셉에 맞춰서 바뀐 플레이 화면





Cytus 2에 대해서 정리 해보자면


- 평점 9.5/10점

- 독특한 스토리 전개 및 플레이 방식

- 여러 장르의 개성적인 노래들

- 사이버 펑크틱한 분위기

- 적절하게 된 한글화!



딱 하나 Cytus 1때부터 거슬렸던 점이 있었는데, 화면 전체에 분포되 있는 노트를 터치 해야 하다 보니 특정 포지션의 노트를 터치 할 때면 손이나 팔에 가려서 다음 노트가 잘 안보였다는 건데 이건 어쩔수 없이 적응 하는 수 밖에 없겠더군요 

평점에 0.5점 깍인건 이것때문! ㅋㅋㅋ



마지막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인 ROBO_Head의 'Deadly shot game' Hard 난이도 플레이 화면을 올려봐요




요즘 애플 배터리 관련 해서 말이 많죠


사실 말 나오기 전부터 업데이트 급작스럽게 아이폰이 느려진걸 느끼고 있었고,


이미 배터리도 따로 주문해서 수중에 있던 상태라 기다릴 것 없이 배터리 교체에 들어갔습니다



배터리는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2만원대 배터리를 사서 제가 직접 교체 했구요, 성능 측정은 AnTuTu Benchmark 라는 어플을 사용 했습니다.



- 배터리 교체 전 Benchmark 결과








- 배터리 교체 후 Benchmark 결과






약 60% 정도 성능이 향상 되었습니다....................


당장 카톡을 할때도 버벅이던게 안느껴지네요


배터리 줄어드는 속도는 덤....ㅋㅋㅋ





여담으로 아이패드 에어도 쓰다가 프로로 얼마전에 넘어갔는데, 애플에는 정말 실망이 크네요


아이폰을 오래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능이 저하된 상태로 사용을 하게 되면 그게 무슨 소용인가 싶습니다


그리고 오래 사용 하기위해서 기기 성능을 낮추더라도 그건 소비자의 선택이 되어야 되는데, 

적어도 패치하면서 그런 내용은 명시를 해주고 On/Off 기능은 넣어 놨어야 하지 않은가 싶네요




여튼 배터리 교체를 고려 하고 계신분이 있으시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요샌 서로 쫓아다니면서 노느라 정신이 없네요 ㅋ_ㅋ


문제는 새벽에 뛰어논다는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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